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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 미시 경제학

미시경제학 9. 독점 시장

by 경제노리 2023. 9. 13.
독점이란?

유사한 대체재가 없는 제품을

유일한 생산자가 생산하는 시장 구조 

ex)국내 전화 KT, 한전 등

 

자신의 제품 가격이 곳 시장 가격이므로

독점에서의 기업은 가격수용자가 아닌

가격 설정자 (price setter) 

 

<독점의 원천>

1)특허, 저작권 등 법적 보장

 

2)핵심 생산요소의 지배

 

3)정부가 직접 공급하거나 독점권 부여

ex) 담배 인삼

 

4)규모의 경제 (자연독점)

ex)철도, 도로 수도 등

 

5)네트워크 외부성

많은 사람이 사용할수록 더 큰 편익을 제공

 ex)한글, 워드, 카카오 등

 

 

 

독점기업의 수요곡선

개별기업의 수요곡선

독점은 완전경쟁시장과 달리

가격이 고정되어 있지 않다. (가격수용자)

가격을 스스로 결정한다.

 

즉, 자신의 산출량이 시장 전체의 산출량이고

산출량이 변하면 가격도 변하게 된다.

따라서 독점의 수요곡선은 완전경쟁시장과 달리

우하향하는 시장 전체의 수요곡선과 일치한다.

 

 

 

한계수입과 가격

이제 가격이 주어진 것이 아니기 떄문에

가격과 수량을 모두 선택해야 한다.

 

 

가격선택 : π(p)= p x D(p) - C(D(p))

수량선택 : π(Q)= Q x p(Q) - C(Q)

총수입 : TR(Q)= Q x p(Q)

한계수입 : MR(Q) = TR(Q+1) - TR(Q)

 

수요곡선은 우하향하므로  p(Q+1) < p(Q)

 MR(Q) = TR(Q+1) - TR(Q) = (Q+1) x p (Q+1) - Q xp(Q)

< (Q+1) x p(Q) - Q x p (Q) = p(Q) 

즉, MR(Q) < p(Q)가 성립한다.

 

 

이윤극대화 조건과 탄력성

완전경쟁시장은 P가 고정이었기 때문에

P=MR 이었기 때문에

P와 MC 만 일치하면 이윤극대화였으나

독점경쟁시장은 P와 MR이 별개다.

이제 MR(Q) = MC(Q)에서 이윤극대화가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증명은 아래와 같다.

 

1)MR(Q) > MC(Q) : 산출량 한 단위 더 늘리면 

이윤이 MR(Q) - MC(Q) > 0 만큼 증가.

 

2)MR(Q) < MC(Q) : 산출량 한 단위 더 줄이면 

이윤이 MC(Q) - MR(Q) > 0 만큼 증가한다.

 

따라서 극대화 조건은 MR(Q) = MC(Q)

 

 

 

<한계수입의 탄력성>

 

한계수입은 탄력성을 이용하여 표시가 가능하다.

MR = p ( 1 - 1/ε) 

 

여기서 ε는 수요의 가격 탄력성을 의미한다.

이는 다시 MR=MC (이윤극대화조건) 를 활용하여

 

새로운 이윤극대화 공식

(p - MC)/ p = 1/ε (역탄력성의 법칙)

으로 재정의 할 수 있다. 

 

 

 

독점의 비효율성

 

 

독점은 항상 비효율을 만든다.

완전경쟁시장이었으면 Pc가 주어진 가격이 되어

MC와 일치하는 Qc에서 수량이 결정된다.

 

하지만 완전경쟁시장에서는 mr= mc에서

이윤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Qm점에서 생산량이 결정되고

기업은 소비자의 유보가격인 Pm까지 상품의 가격을 올린다

결과적으로 더 적은 수량 Qm과

더 높은 가격 Pm이 만나는 점에서 생산한다.

 

그림에서 보는 삼각형이 총잉여가 감소한 부분이며

이를 하버거의 삼각형 이라고 부른다.

 

 

-참고-

 

위에서 독점의 이윤 극대화 조건을 보면서

(p - MC)/ p = 1/ε (역탄력성의 법칙) 를 확인했다.

이 중 (p - MC)/ p를 따로 러너지수라고 부른다.

 

이 공식을 통해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크면

독점도 가격을 한계비용에서 크게 벗어나

책정할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mc는 그대로 두고 p의 가격을 조정해보면

p가 너무 커지면서 mc는 무의미해지고

수요의 가격탄력성 (ε) 이 큰 경우에는

1/ε 를 맞출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큰 경우

독점으로 인한 총잉여의 감소분도 작아진다.

 

 

가격차별 (비선형 가격체계)

(1) 전제 조건 

1) 소비자의 최종 지불 의사에 대한 정보

2) 소비자 간의 전매 불가.

 

 

<가격차별의 종류>

 

(1) 1급 가격차별 : 개개인 각각에 맞춰

비선형 가격체계 적용

 

개인에 맞춘 완벽한 가격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에 잉여의 감소는 없다.

단, 잉여는 생산자에 귀속된다.

소비자 잉여 = 0 

 

(2) 2급 가격차별 : 모든 소비자에게

동일한 비선형가격체계를 사용. 

ex) 이부가격제, 쿠폰제 등

 

총 가격 T(q) = A + pq 이로부터

당 가격 T(q) / q = p + A/q 도출

회원비 성격의 A는 양이 늘수록 할인

(코스트코를 생각하면 쉽다.)

 

 

(3) 3급 가격차별 : 모든 소비자들에게

다른 단일 가격체계 적용

 

ex) 조조할인, 어린이 표, 연령별 보험료 등

 

1제품에 2개의 그룹별 시장을 가진

3급 가격차별의 경우

독점이윤 π = q1 x p1(q1) + q2 x p2(q2) - c(q1+q2)

이윤극대화 mr1(q1) = mr2(q2) = mc (q1+q2)

 

mr1=p1(1- 1/ε), mr2=p2(1-1/ε) 이므로

즉, p1(1- 1/ε1) = p2(1-1/ε2)

2시장의 가격은 각 시장의 가격탄력성에 따라

다르게 바뀌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즉, 가격 탄력성이 높을수록 가격은 낮아진다.

 

 

- 예제 문제 -

 

영수가 세차를 할 때 기회비용은 30달러.

각 잠재 고객의 유보가격과

한계수입은 위와 같다. 

잠재고객 유보가격(달러) 한계수입(달러)
a 40 40
b 37 36
c 36 32
d 35 31
e 32 28
f 31 25
g 27 24
h 25 23

1) 가격 차별이 없는 경우

 

이때 가격 차별이 없는 경우 영수는

한계수입(31)이 한계비용(30)보다 높은

d까지만  세차를 제공한다. (mr=mc)

제공 가격은 35불이 된다.

 

2) 1급 가격차별을 하는 경우

 

영수는 본인의 기회비용보다

높은 유보가격을 갖는

모든 잠재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f 까지 세차를 제공한다.

 

이때 개개인마다 다른 가격과 가격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에 한계수입은 의미가 없다.

가격(p)과 수량(q)에 따른 공통된 선이

사라지기 때문에 한계수입도 사라진다.

 

제공 가격은 f 까지 다 다르다.

(각자의 유보가격 까지)

 

 

3) 2급 가격차별을 하는 경우

 

위의 표에 따르면 유보가격은

영수의 기회비용보다 높지만

한계수입이 낮아 제공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람들이 등장한다.(e,f)

 

이러한 사람들까지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 기존 가격을 낮추는 것은

영수의 총 이득을 낮추므로 하면 안된다.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 가격차별이다.

 

영수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유보가격 35불 미만인 사람들만

이 쿠폰을 사용하는 경우를 예로 들자.

 

d까지의 사람들은 쿠폰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원 가격은 35불로 설정하고 

쿠폰으로 4불을 제공하면 e,f 두 사람도

고객으로 받을 수 있게 되어

영수의 총 소득은 증가한다.

 

잠재고객 유보가격(달러) 한계수입(달러)
a 40 40
b 37 36
c 36 32
d 35 31
e 32 31
f 31 30
g 27 29
h 25 28

참고로 이때 e 이하의 사람은 한계수입이

다시 설정되게 된다. 

최소한 e,f 두 사람의 한계 수입은 

30이상으로 재설정 된다.

 

이상으로

미시경제학 9. 독점 시장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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