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알트 코인 종류 및 특징
1. 이더리움 (Ethereum, ETH)
특징: 스마트 계약과 디앱(DApp)의
기반이 되는 대표적인 플랫폼.
“탈중앙화 컴퓨터”라 불릴 만큼 다양한 활용성.
2022년 ‘머지(The Merge)’ 이후
PoW에서 PoS(지분증명)으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성 향상.
차이점: 가장 활발한 개발 생태계를 갖고 있으며,
DeFi·NFT 시장의 주력 플랫폼.
다른 코인들의 기반 기술로
활용될 정도로 범용성 높음.
전망: 레이어2 확장성 기술 덕분에 거래 속도 개선.
ETF 승인 가능성 등으로
기관 자금 유입 기대.
2. 솔라나 (Solana, SOL)
특징: 초고속 처리 낮은, 수수료.
자체 합의 알고리즘 PoH (Proof of History) 기반.
차이점: 이더리움보다 훨씬 빠른 속도,
개발 친화적 환경 제공.
중앙화 논란이 있었지만
최근 인프라 개선으로 해결 중.
전망: 속도와 수수료 경쟁력으로
디앱 시장에서 이더리움 대안으로 부상.
모바일/Web3 생태계
(예: Solana Phone, Saga 2) 확장으로
사용자 유입 기대.
3. 리플 (XRP)
특징: 은행 간 국제 송금 솔루션으로 사용되는
XRP Ledger 기반.
수수료 거의 없음, 거래 속도 매우 빠름.
차이점: 기관(특히 은행) 중심,
기업형 블록체인 생태계 지향.
미국 SEC와의 오랜 법적 분쟁에서 부분 승리
→ 불확실성 완화.
전망: 국제 금융 결제 인프라로 확장 가능성.
SEC 소송 여파로
여전히 회의적인 시선도 있지만,
아시아·중동에서 활로 모색 중.
4. 카르다노 (Cardano, ADA)
특징: 철저한 학문적 연구 기반과
피어 리뷰 방식 개발.
PoS 방식의 에너지 효율적인 블록체인.
차이점: 속도보다는 안정성·보안성·확장성에 초점.
느리지만 철저한 개발 스타일로 유명.
전망: 스마트 계약 기능 확장,
다양한 국가와 협업 시도 중(예: 아프리카).
다만 개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은
장기적 신뢰와 단기 투자 매력 간의 딜레마.
요약 비교
항목 | 이더리움 | 솔라나 | 리플 | 카르다노 |
용도 | 범용 플랫폼 | 고속 플랫폼 | 은행 송금 | 학문적 플랫폼 |
속도/수수료 | 중간/중간 | 매우 빠름/낮음 | 매우 빠름/거의 없음 | 느림/낮음 |
합의 방식 | PoS | PoH + PoS | 고유 합의 | PoS |
주요 사용자 | 디앱, NFT 개발자 | 대중, 게임/소셜 앱 | 금융기관 | 학계, 장기 투자자 |
리스크 | 수수료/혼잡 | 중앙화 이슈 | 규제/소송 | 느린 개발 속도 |
전망 | ETF 등으로 강세 | Web3·모바일 확장 | 국제 금융 활용 | 장기적 성장 가능성 |